[머리말]
세계 철강산업 생산 규모는 2015년 162,00만 톤에서 2018년 180,80만 톤 규모로 연평균 1.8% 성장하였으며, 2021년에는 191,00만 톤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철강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9년은 2018년 대비 1.4% 증가한 16억 5,790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선진국의 투자활동 회복과 신흥국가들의 성장세 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019년까지 지속적인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다.
국내 철강산업 수요ㆍ공급 규모는 각각 2013년 8,100만 톤, 8,860만 톤에서 2018년 8,410만 톤, 9,060만 톤 규모로 연평균 0.75%, 0.45% 성장하였으며, 2021년에는 8,600만 톤, 9,180만 톤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금속소재에 있어서 2018년 수입 상위 5개 광종은 니켈, 규소, 크롬, 몰리브덴, 리튬 등이며, 수출 상위 5개 광종은 규소, 몰리브덴, 망간, 백금, 니켈로 집계되었다.
경량 금속소재에 있어서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장력 강판 분야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9.9% 성장 예정이며, 수급량 관점에서 타 경량소재 보다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 추세이며, 자동차 경량화에 새로운 차세대 유망 소재로써 지속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FRP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10.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주로 자동차 내외장재, 전장 부품, 차체, 파워트레인, 엔진 부품 등에 적용되고 있다.
2002년~2007년 제철산업용 희소금속 소재시장은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세계경기 둔화에 따라 향후 제철산업용 희소금속 소재시장의 성장률은 연 8%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세라믹 소재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13년 365억 달러, 2015년 418억 달러, 2018년 512억 달러로 연평균 약 7.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과 미국이 각각 40%, 29.8%로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도 일본이 전체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파인세라믹 소재에 대한 수요는 2018년까지 연평균 약 18% 이상의 고도성장이 지속되어 왔고 앞으로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전자세라믹 산업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자동차산업 등의 빠른 발달에 따라 연 14% 이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기계ㆍ구조 세라믹소재 국내시장 중 알루미나 제품은 1,500억 원, 실리카 제품은 1,800억 원, 반응소결 탄화규소 제품은 1,000억 원, 질화알루미나 제품은 1,000억 원, 석영 제품은 1,300억 원 규모이다.
환경관련 에너지, 자원 분야는 전체 환경시장의 46.8%를 차지하고 환경분야의 세라믹 관련 소재시장도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바이오세라믹 소재시장도 치과용, 정형외과용, 생체이식용 전자기기, 수술 및 진단기기용 세라믹스를 포함하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고서를 출판하면서 바라는 것은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나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