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도를 꺼내 들곤 우즈베키스탄의 위치를 확인했다. 역시나 이념 대립이 치열했던 시절 자신들의 의지에 반해 소련으로 불리던 국가 중 하나였다. ‘-스탄’이라는 국가명이 말해주듯 이슬람을 믿는 이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전은 그들의 신앙이 오랜 뿌리를 지닌 것임을 증명해 주는 듯했다. 시간을 머금은 건물들은 중세 혹은 고대로의 여행을 내게 선사했다. 잘 알지 못하는 역사에 부끄러움을 느낀 것도 잠시, 이러한 화려함을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삶이 얼마나 황홀할지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나라여서 그곳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가 않다. 우즈베키스탄을 잠시 설명하면 그곳은 척박한 공간이기도 한, 국토 면적의 적잖은 부분이 사막인 그곳에선, 여전히 유목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러한 우즈벡이 요즘 수도인 타쉬켄트에 수많은 건물들을 짓고 있다. 발전의 단계로 올라서겠다는 국가의 역량이 총 동원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우즈벡에 특색있는 상품, 또는 그곳에서 팔릴 수 있는 상품들을 소개하고, 그곳에서의 마케팅 방법에 대한 고찰을 해보았다. 관심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목차
목차
1. 우즈베키스탄의 특징
불바르
루하밧
구르 아미르
레기스탄과 메드레세
시욥 바자르
비비하늠(Bibi Khanim Mosque)
샤흐진다(Shahi-Zinda)
아프로시욥 언덕과 역사박물관
울루그벡 천문대
2. 우즈베크스탄의 특색적인 상품
종이
실크카펫
와인
엘 메로스
우르구트
3. 상품화 하면 좋은 아이템
오디
알 모트루디
나브루즈
쿠라쉬
포도
까레이스키
4.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마케팅 전략
자민
아이다르쿨
아프로시욥
부하라
테르미즈
콥카리